울산TP,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
작성일: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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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
전년도 교육생 만족도 최고점 기록, 울산 이차전지 인력 양성의 이정표 기대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 이하 울산TP)는 울산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TP는 2024년부터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배터리 아카데미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5년간 국비 총 2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터리 아카데미 구축사업’은 이차전지 제조공정 전반에 대한 이해는 물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실습 교육을 통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고숙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첫해 2024년도에는 예비취업자 대상 2회, 재직자 대상 3회의 교육 과정을 통해 총 83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울산TP가 주관한 예비취업자 대상 ‘배터리 셀 설계 및 평가 인력 양성 실습과정’은 교육 수료생들로부터 93.8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전국 공동 연구개발기관 중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울산TP는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배터리 아카데미 잡 페어(Battery Academy Job Fair)’를 개최해 지역 이차전지 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 매칭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총 24건의 채용 면접이 이뤄졌고, 이 중 11명이 현장 면접에서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5년도 재직자 교육과정은 상반기(4월·6월), 하반기(7월·8월) 총 4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이차전지 산업 재직자 및 진입을 희망하는 관련 기업의 현직자를 중심으로 모집되며, 1차 재직자 교육과정은 지난 24일(목) 울산대학교 화학공학과 오은석 교수의 ‘전극활물질 제조공정 이론’ 수업으로 시작되었다.
울산TP 조영신 원장은 “울산 배터리 아카데미는 산업 현장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향후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 및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차전지가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 산업에 이어 울산의 미래 핵심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