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산업 성장의 핵심은 인재...울산TP, 전문인력 양성 속도 낸다
작성일: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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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는 배터리 아카데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배터리 셀 설계·제조·평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의 지원 아래 추진되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울산TP가 울산 거점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중심의 이차전지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울산TP는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 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전국의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울산과학대학교(7월 13일 ~ 8월 14일)와 울산대학교(7월 20일 ~ 8월 21일) 화학공학과에서 각각 5주간 운영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배터리 셀의 설계, 제조, 평가 등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가 교육생들은 전극 제조, 셀 조립, 성능 평가 및 분석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험·실습 기반의 심화 과정으로 운영돼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울산TP는 이번 교육 운영을 위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와 울산대학교 화학공학과는 각 기관이 보유한 실험 장비와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지역 이차전지 기업과의 연계를 확대해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 기회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비 전액 지원으로 운영돼 예비취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인재들이 이차전지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TP는 이를 통해 청년층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울산 지역 이차전지 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울산을 대한민국 대표 배터리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문인력 공급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TP 관계자는 “이차전지 산업은 울산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