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KOLAS 시험기관 지정을 통해 이차전지 기업지원 체계 강화
작성일: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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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 KOLAS 시험기관 지정을 통해
이차전지 기업지원 체계 강화
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 원장 조영신)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KS C IEC 61960-3:2017」 및 「KS C IEC 62619:2022」 시험 분야에 대한 KOLAS 공인시험기관 지정을 오는 12월 말에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KOLAS 시험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울산TP는 이차전지 성능·안전성 검증에 필요한 핵심 시험 항목에서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하게 되며 울산 지역 이차전지 산업의 지원 기반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KOLAS 인정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25)에 기반하여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능력을 검증하는 제도로 ILAC-MRA 국제상호인정협정에 따라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공인 성적서 발급이 가능해진다. 울산TP가 준비 중인 인정 분야는 △KS C IEC 61960-3:2017(산업용 리튬 이차전지 성능시험) △KS C IEC 62619:2022(산업용 리튬 이차전지 안전성 시험)으로 이차전지 산업에서 제품 개발과 성능 검증에 필수적인 핵심 항목이다.
울산 지역 기업들은 이차전지 성능 및 안전성 시험을 위해 타 지역 KOLAS 시험기관을 이용해야 했으며 이에 따라 시험 대기 증가, 물류·운송비 부담, 시험 대응 지연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발생해 왔다. 울산TP가 KOLAS 시험기관 지정을 완료할 경우 △지역 내 시험 접근성 확대 △기업 비용 절감 △제품 개발·출시 속도 향상 등 실질적인 기업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울산은 양극재·전해액·모듈·팩 제조, 재활용까지 이차전지 밸류체인이 집중된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 공인시험 역량 확보는 지역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로 직결될 전망이다.
울산TP 조영신 원장은 “12월 말 목표로 추진 중인 KOLAS 시험기관 지정은 울산이 이차전지 성능·안전성 평가의 국가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울산 지역 기업들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신뢰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배터리를 개발·검증·상용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시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